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토교통부 위탁을 받아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을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며,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식비·교통비를 제공해 건설기능인과 업계 입문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025년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을 본격 시행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025년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을 본격 시행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능등급제와 직접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현장 경력과 자격, 교육·훈련, 포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직종별 기능등급을 구분·관리하는 제도로, 건설근로자의 체계적 경력관리와 처우개선, 나아가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크게 승급교육과 기초기능교육으로 구성된다. 승급교육은 형틀목공, 건축목공, 콘크리트, 비계, 견출, 코킹, 수장, 석공, 창호, 일반기계설비, 일반특수용접, 조경 등 12개 직종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기능교육은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 등 3개 업종으로, 건설업에 새로 진입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0월 사이 각 교육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각 교육기관에 전화로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방법은 건설기능플러스 안내 페이지(c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식비와 교통비도 지원돼 현장 근로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공제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배치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돕는 한편,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능등급관리부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기능 습득과 역량 강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기능등급 보유자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능역량을 체계적으로 쌓고 싶은 건설기능인과 업계 입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