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11일 경기도 용인 ‘국가보훈부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5’가 발달장애 골프선수와 프로골퍼, 스포츠 인플루언서 등 45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5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SKT 김희섭 PR센터장,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 88컨트리클럽 서정천 대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리아 김유승 대표 등 관계자와 다수의 프로골퍼,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SKT 소속 이승민·김한별·김재희 프로를 비롯해 김하늘, 김홍택, 백석현, 배용준, 신상훈, 엄재웅, 이동환, 최승빈, 최진호, 함정우 프로와 심서준, 정명훈 인플루언서는 각각 발달장애 선수 2명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섰다.
개인전 우승은 허도경 선수(73타)가, 준우승은 김선영 선수(73타)가 차지했다. 두 선수는 최종 스코어 동률로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SKT는 우승·준우승자에게 내년 ‘US 어댑티브 오픈’과 ‘The G4D 오픈’ 등 국제 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은 최진호 프로·황대희·김태현 선수 팀이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는 발달장애 예술팀 ‘로아트(Raw ART)’의 작품 전시와 발달장애인 앙상블 ‘드림 위드 앙상블(Dream with Ensemble)’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선수 가족들에게는 동반 카트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 관람 편의를 높였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주요 경기 장면과 현장 분위기는 SKT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