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폐업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비 지원을 최대 600만 원까지 확대하는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 제2차 수정공고를 발표하고, 7월 11일 이후 폐업자부터 확대된 지원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3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1억 원을 반영한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원스톱폐업지원)』 제2차 수정공고를 발표하며, 폐업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비 지원 한도를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하거나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이 점포 철거부터 취업·재창업에 이르기까지 폐업 전후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제2차 수정공고는 7월 11일 제2회 추경예산 공고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에 소요되는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중기부는 이미 지난 5월 제1차 수정공고를 통해 철거비 지원 대상 업체 수를 기존 3만 개사에서 4만 개사로 1만 개사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예산 여력을 확보하면서, 철거비 상한선 역시 200만 원 추가 상향 조정이 가능해졌다.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 황영호 단장은 “점포 철거 등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소상공인에게 큰 장벽이 된다”며 “이번 조치가 생업을 정리한 소상공인이 재기에 나설 수 있는 현실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포 철거비 지원을 포함한 희망리턴패키지 세부 지원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향후 수요 추이를 고려해 추가 지원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