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7월 22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직을 내려놨다.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은 이 날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요구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비서관직은 국민의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의 힘으로 국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구상에 따라 신설된 자리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포용하겠다는 원칙 아래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반영해 강 비서관을 임명했으나, “국민주권 정부의 철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대통령실은 “강준욱 비서관은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뜻으로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 비서관의 구체적인 과오나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후임 국민통합비서관 역시 보수 진영 인사 중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치 철학과 통합 가치를 이해하는 인물로 조만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합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정부 철학과 일치하는 인사를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대변인실은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국민주권 정부로서의 길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