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25 휠체어농구리그’가 7월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2월 4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25 휠체어농구리그` 포스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휠체어농구리그는 고양홀트, 대구광역시청, 무궁화전자, 제주특별자치도, 춘천타이거즈, 코웨이블루휠스 등 6개 구단이 참가해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리그는 7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7개 체육관에서 45경기 일정으로 치러지고, 이후 11월 28일부터 플레이오프, 12월 2일부터 챔피언전이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 참가 구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개막전은 지난해 챔피언 코웨이블루휠스와 정규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가 맞붙는 빅매치로 펼쳐졌으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경기 중간에는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행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유튜브 채널 ‘KWBL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연맹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는 장애인 스포츠의 체계적 성장을 위해 종목별 리그 확대와 실업팀 창단 지원 등을 지속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선수가 ‘희망, 열정, 도전’이라는 표어처럼 한계를 넘는 여정을 걸어왔다”며, “정부는 이들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