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22조 4,870억 원을 기록했다. 음식서비스와 음·식료품 등의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22조 4,870억 원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상품군별 거래액은 음식서비스(3조 4,413억 원, 15.3%)가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3조 865억 원, 13.7%), 여행 및 교통서비스(2조 8,193억 원, 12.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음식서비스(14.2%), 농축수산물(9.4%), 음·식료품(5.6%)이 두드러졌다.
온라인몰 유형별로 보면, 종합몰 거래액은 12조 3,815억 원으로 4.6% 감소한 반면, 전문몰은 10조 1,054억 원으로 8.5% 증가해 차별화된 소비 흐름이 확인됐다. 운영 형태에 따라 온라인 전용몰은 17조 4,352억 원으로 1.3% 증가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 518억 원으로 0.4% 소폭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7조 3,600억 원으로 2.9% 증가해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음식서비스(98.9%), 이쿠폰서비스(90.5%), 아동·유아용품(82.7%)은 모바일 이용 비중이 높은 대표 분야로 꼽혔다.
한편,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27.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7.9%) 및 3월(27.8%)과 유사한 수준으로, 온라인 채널이 유통시장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