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는 6월 20일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시각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장마 대응에 나섰다. 전날 밤 10시부터 상황근무를 보강한 데 이어, 이날부터는 서울시 본청 461명과 자치구 3,094명이 참여하는 1단계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레이더 영상(6.20. 08:00)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해상에서 북동진 중인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전역에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서울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은평구가 46mm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1mm로 가장 적었다. 관악구는 시간당 23.5mm의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인천은 139mm, 김포 111mm, 파주 92mm 등 수도권 전반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전 부서와 유관 기관에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공문으로 전파하고, 풍수해 밴드 및 SNS를 통해 실시간 상황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물순환안전국 주관으로 빗물받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강우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사전조치를 병행했다.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성북천, 정릉천 등 도심하천 29개소의 출입이 통제됐으며, 빗물펌프장 5곳은 부분가동 상태로 전환됐다. 현재까지 별도의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는 향후 기상상황 및 하천 수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상황 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