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노사발전재단은 6월 19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참여와 학습을 통한 일터혁신과 상생’을 주제로 ‘2025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은 6월 19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참여와 학습을 통한 일터혁신과 상생`을 주제로 `2025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일터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학계 전문가, 기업 관계자,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엔제이컨설팅이 수행한 우수사례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코스메카코리아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화장품 생산 기업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근로자와 경영정보를 폭넓게 공유하고, 의사결정에 직원 참여를 확대했으며, 업무 순환제를 도입해 특정 업무의 집중을 해소했다. 그 결과 거래처 클레임률은 46% 감소하고, 제품 원가 절감액은 약 10억 원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두 번째 사례를 발표한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기초화장품 제조사다. 이 회사는 교육훈련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근로자 주도의 학습 동아리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업무개선 제안 건수는 2.8배 증가했고, 제품 불량률은 기존 3%에서 0.5%로 크게 감소했다. 불량 적발 건수는 2.3배 증가하는 등 품질관리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이 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5년은 인사·노무 컨설팅을 일터혁신 중심으로 통합하는 첫해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실행력 있는 컨설팅 제공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지속 가능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