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월 19일, 2025년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예약 결과를 발표하고,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숙소로 경북 문경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601호를 꼽았다.
대야산휴양림-숲속의집 601호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숲나들e를 통해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만 8,827명이 응모해 평균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객실 경쟁률은 평균 7.74대 1, 야영시설은 1.83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숙소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로, 평균 경쟁률 91.46대 1에 달했으며, 8월 2일 하루만 놓고 보면 무려 425대 1이라는 치열한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객실은 외부와 분리된 위치에 있어 조용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지난해 성수기 추첨에서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 중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대야산자연휴양림 10번 캐빈(8.33대 1)으로 나타났으며, 8월 15일 기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는 하루 경쟁률 35대 1을 기록했다.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 평균 경쟁률은 무의도자연휴양림이 26.63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변산(13.82대 1), 대야산(13.64대 1), 용지봉(11.31대 1) 순이었다.
당첨자는 숲나들e 누리집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기간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은 자동 취소된다. 미결제된 객실과 취소분은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해도 국립자연휴양림에 보내주신 국민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청정 숲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