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위기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7일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경제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지방 경제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민생경제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위기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7일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실장으로 하며, 지방재정팀, 지방세제팀, 지역경제팀 등 실무조직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 독려, ▲지역 물가 안정 관리, ▲국가 추경사업의 지역 내 원활한 집행 등이다.
특히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정부의 주요 경제 시책을 지방에 신속히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정례화해 지역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중앙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시·도 기조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지정하는 ‘시·도별 상황실’을 설치해 중앙-지방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내수 둔화와 고물가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진단하며, 중앙과 지방이 힘을 모아 민생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