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는 6월 15일(일) 개최 예정이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우천 예보에 따라 전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6월 15일(일) 개최 예정이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우천 예보에 따라 전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말 전국적인 비 소식과 기상 악화로 인한 시민 안전 우려 및 행사 운영 어려움이 취소 결정의 배경이다.
뚜벅뚜벅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수교 전 구간 차량을 통제하고, 푸드트럭, 힐링존, 포토존, ‘잠수교 선셋 요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된 오후 시간대에 강수 확률이 높아지면서 행사 전면 취소가 결정됐고, 이에 따라 당일 잠수교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선셋 요가’는 마지막 회차인 22일(일) 폐막 공연과 함께 연기 개최된다.
같은 날 저녁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드론 라이트 쇼’ 역시 기상 상황 악화로 취소됐다.
서울시는 관람석 침수와 드론 이착륙장 등 행사장 시설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설명하며, 이번 5회차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드론 쇼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9월과 10월 중 더욱 화려한 연출로 재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행사를 즐기고자 했던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의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행사 취소 및 변경사항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와 공식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