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엄홍길휴먼재단과 협력해 네팔의 오지마을인 슈르켓 지역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엄홍길 네팔 휴먼스쿨`을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 위해 네팔에 학교 건립 지원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네팔 슈르켓 지역에서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이영재 노동조합 부위원장,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네팔 슈르켓 교육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휴먼스쿨의 성공적인 착공을 기념했다.
공사의 후원으로 건립되는 휴먼스쿨은 기존의 학교 시설을 대체하는 3층, 16개 교실 규모의 신축 학교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축 학교는 약 1천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진피해가 빈번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자연재해 등 발생 시 약 8천명의 지역주민이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멍이다.
이번 기공식과 연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공사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공사 글로벌 봉사단 21기` 단원들은 네팔 슈르켓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교육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해당기간 봉사단원들은 한글, 태권도, 전통음악 등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하고 필기구 등 학업에 필요한 학습용품도 선물했다.
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이자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저개발 국가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 지역의 빈곤국가 중 하나인 네팔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휴먼스쿨 건립과 연계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후원으로 건립되는 휴먼스쿨이 네팔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