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11월 2일(목)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어린이집의 현 실태를 알리며,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위원, 한어총 시·도 연합회장 등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6.4%에도 못 미치는 영유아보육료 및 누리과정 예산의 개선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수준까지 ‘보육료 현실화’요구를 하였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영유아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현장에서 보육해야 하는 분들이 왜 여기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단돈 1745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한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해결할 수밖에 없는 보육의 현실을 얘기하며 “양질의 급식과 최저임금도 지급 할 수 없는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저출산 인구절벽을 해소할 적정 보육료를 책정해야 한다. 최소 23% 이상 인상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부관계자, 학부모 등 국민들에게 전체 어린이집을 대표하여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최정애 학부모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이루어져야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지켜 줘야 한다”며 “규정에 의해 12시간째 일하며 힘들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볼 때면 대한민국 부모의 입장에서도 슬픈 현실이다. 여러분 모두 다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열악한 어린이집의 예산과 환경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말했다.
한어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32만여 명의 보육교직원들과 어린이집운영위원회(부모 대표)는 한결같은 희망을 담아, 아이들이 평등하게 대접받고 행복한 세상을 꿈 꿀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투자인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저출산, 국가의 명령’ 요구안을 끊임없이 주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