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25년 5월 4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하락해 하락 전환된 가운데, 전세가격은 0.01% 상승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5월 4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하락해 하락 전환된 가운데, 전세가격은 0.01% 상승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5월 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4주(5월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은 0.03% 상승으로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고, 서울은 0.1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방은 △0.06%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서초구는 △반포·서초동 등에서 상승이 두드러졌고, 성동구와 용산구 등 강북 주요 지역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전체적으로는 0.16%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인천은 △0.04% 하락해 전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고, 경기는 △0.03% 하락했다. 과천(0.30%), 성남 분당(0.23%) 등 일부 정비사업 기대 지역은 상승했으나, 평택, 고양 일산동구 등은 하락폭이 컸다.
지방은 대구(△0.14%), 경북(△0.16%) 등에서 하락폭이 컸다. 경산시와 구미시는 각각 △0.37%, △0.30% 하락하며 낙폭이 컸고, 광주·부산·전남 등 다수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세종은 0.10%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0.01% 상승하며 전주 보합에서 소폭 상승 전환됐다. 서울은 0.06%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고, 경기(0.02%)도 상승 전환됐다. 인천은 △0.06%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에서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강남·강동·양천·영등포 등에서 상승세가 뚜렷했으며, 송파구는 0.16%, 강동구는 0.14%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과천(0.44%), 광주(0.21%), 안양 동안구(0.20%)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지방에서는 세종(0.09%)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대전은 △0.05%, 광주는 △0.03% 하락했다. 강원은 △0.06%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도내 원주와 속초에서 각각 △0.14%, △0.11%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주 조사 결과, 전국 178개 시군구 중 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54곳으로 지난주보다 줄었으며, 하락 지역은 116곳으로 증가했다. 전세가격은 상승 지역이 91곳으로 늘고, 하락 지역은 74곳으로 소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