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상용차 고객의 연비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신규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MICHELIN X Multi Energy)’를 국내 출시했다.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Z
295/80R22.5 규격으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국내 운송업계의 주요 수요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연간 5% 이상의 연비 절감과 함께 7.6톤에 달하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볼보트럭의 최신 대형 라인업에 OE(출고용) 타이어로 장착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타이어는 단순한 소모품을 넘어 총 운용비용(TCO)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미쉐린은 이번 제품에 고성능 저편평비 설계와 독자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 편마모 방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트레드 마모 후에도 배수 성능과 접지력을 유지하는 ‘리제니온 트레드’ ▲타이어 전체를 감싸는 강철 보강 기술 ‘인피니코일’ ▲고강도 비드 설계 ‘파워코일’ 등 미쉐린의 대표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눈길 제동 성능 인증 ‘3PMSF’ 획득으로 겨울철 운행 안정성도 확보했다. 미쉐린 자체 테스트에서도 젖은 노면과 눈길 모두에서 우수한 제동력을 기록했다.
알렉스 볼츠 미쉐린 동남아·오세아니아 B2B 세그먼트 리더는 “한국 중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시장에서 검증된 미쉐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은 저편평비 연비형 제품군 확대와 함께 ‘리그루빙(홈파기)’을 통해 타이어 마모 이후에도 수명을 연장하는 전략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는 고객의 현실적인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경제성, 성능,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제품 정보는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