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금융감독원이 5월 26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총 267.8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조 원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5월 26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총 267.8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조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134.9조 원(△0.8조), 기업대출은 132.8조 원(△1.0조)으로 모두 감소했다.
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분기보다 0.05%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0.04%p, 기업대출 연체율은 0.60%로 0.05%p 각각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 외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1.02%p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부실채권비율은 0.91%로 전분기 대비 0.27%p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0.57%(+0.03%p), 기업대출은 1.07%(+0.39%p)로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대기업 부실채권비율은 0.77%로 전분기 대비 0.62%p 급등했다.
이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해당 대출이 전액 고정으로 분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차주의 상환 능력이 약화된 데 따라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보험사의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