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기아의 전기 콤팩트 SUV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소형 전기차로서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로 NCAP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안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EV3는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EV3는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탑승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성인 탑승자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어린이 보호 항목에서도 고른 성능을 보였다.
또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발생 시 자동 신고 기능,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높게 평가됐다. 기아는 EV3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강판을 확대 적용하고, 충돌 시 에너지 분산 구조를 최적화하는 등 안전 설계를 강화했다.
이번 성과로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EV3까지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전용 전기차 3종 모두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유럽법인 상무는 “EV3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전기차”라며, “이번 결과는 EV3가 운전자, 동승자,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차량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EV3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2025 영국·핀란드·덴마크 올해의 차’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상품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