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기획재정부는 5월 16일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추경예산을 활용한 농산물 할인 지원 확대 및 주요 물가 품목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김범석 제1차관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가격 상승 품목에 대한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정부는 5월 22일부터 2주간 국산 농산물 전 품목에 대해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1인당 1만 원이던 지원액은 2만 원으로 상향되며, 각 유통업체는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을 선정할 수 있다. 특히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 깐마늘에 대해서는 5월 19일부터 정부 비축물량 450톤을 방출한다.
축산물 부문에서는 돼지고기 자조금 할인행사를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햄·소시지 등 가공식품 가격 할인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갈치(500톤), 오징어(700톤) 등 비축 수산물도 추가 공급하여 어한기 수급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한, 계란 산지가격이 수급여건 변화 이상으로 과도하게 상승한 정황을 확인하고,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여부를 추가 점검 중이다. 계란 가격은 2월 평균 146원에서 3월 180원으로 23.3% 상승한 바 있다.
한편, 5월 1일 유류세 일부 환원 이후 휘발유, 경유, LPG 부탄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 차관은 환원분 이상으로 가격이 인상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가격 모니터링을 지시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과 할인 지원 등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서민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