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녹음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
대관령자연휴양림 산책로
강원도 강릉시의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지정된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에 달하는 소나무 숲이 조성돼 있다. 2017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산림욕과 생태탐방에 적합한 명소로 손꼽힌다.
강원도 원주시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한 제1호 건강 숲길이 있는 곳이다. 팔각정을 지나 백운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원주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등산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은 산림청 1호 치유의 숲이 위치한 곳으로, 완만한 숲길과 명상·숲속 체조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소원을 비는 바위가 있는 길은 특히 산책 코스로 인기다.
경상북도 봉화군의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깊은 숲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낙엽송이 숲을 이루며 5~6월에는 함박꽃나무가 계곡 주변을 수놓아 향기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쉴 수 있는 청정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고품질 휴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