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벤트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인 익시를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이용 고객이 2024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하고 한 해 회고록을 작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AI 캠페인에는 고객 180만 명이 참여해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가 진행한 역대 브랜드 제휴 캠페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해 2만5000여장의 캐릭터를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 중 213개의 대표 캐릭터를 선별해 캠페인에 적용했다.
LG유플러스와 토스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분석한 결과,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명 중 6명은 LG유플러스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쟁사 고객에게도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경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성과로 풀이된다.
또한 4050세대 고객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20%)였지만, 50대는 19%, 40대는 18%로 나타나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AI에 익숙한 청년층 외 중장년층도 AI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고객들은 캠페인 종료 후 6만 5천개에 달하는 후기를 이벤트 페이지에 자발적으로 남기며 익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같은 관심은 추가로 진행한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 다운로드 캠페인으로도 이어져 캐릭터 생성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참여하지 않은 고객에 비해 더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익시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독특한 컨셉의 사진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익시 포토부스`를 대학가와 일반 매장 등에 설치했으며, 고객이 직접 AI를 활용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배경화면)를 생성하는 체험형 옥외광고도 선보였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익시 기반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토스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자사 AI 기술인 `익시`를 직접 체험하며 익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뜻깊다"며 "AI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AI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