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정부가 5월 전국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일부 지역의 강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저수율은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관측 결과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9.2%로 강원 영동, 경상도,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한 상태다.
5월 가뭄 예 · 경보 발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5월과 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 6월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본격적인 영농기 전 용수공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월 1일 기준 84.0%로, 평년(79.1%) 대비 106.2%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도 충남 110.3%, 강원 107.1% 등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 중이다. 정부는 만성적인 용수 부족 농경지를 중심으로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2개 시·군 165개 지구에 용수공급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도 각각 예년 대비 124.7%, 91.6% 수준으로, 전국 생활·공업용수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내륙과 섬 지역은 ‘관심’ 또는 ‘주의’ 단계로 분류돼 비상도수로 설치, 관정 개발 등 대체수원 확보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가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매월 예·경보를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