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의 화장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사용법 교육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2만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어린이, 청소년 화장품 안전사용교육 포스터
식약처는 올해 (사)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등에서 총 300회 이상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6월 30일까지 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각 기관의 여건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 형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학생들의 화장품 사용 실태를 반영해 구성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70%, 초등학생의 65%가 주 1회 이상 색조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교육은 피부 안전과 올바른 제품 사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화장품이란 무엇인가’라는 기초 개념부터 스킨·로션·선크림 사용법, 올바른 세안법 등을 다루며,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와 같은 참여형 활동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중·고등학생에게는 기초·색조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제품 표시 확인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법, 안전한 보관·선택 요령 등을 중심으로 자가 관리 역량을 기르도록 한다.
또한 식약처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세안 실습, 안전 퀴즈 게임 등 화장품 안전 사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화장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