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하여 유심 정보 악용을 방지하는 `유심보호 서비스`의 처리 용량을 대폭 확대하고, 예약 가입 기능을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하여 유심 정보 악용을 방지하는 `유심보호 서비스`의 처리 용량을 대폭 확대하고, 예약 가입 기능을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약 접수, 서비스 완료 안내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여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7일 고객 발표문을 통해 유심 교체 서비스 안내와 함께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며, 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후 사이버 침해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이 급증, T월드 접속 장애까지 발생하는 등 불편이 초래되자 발 빠르게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예약 기능 도입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별도의 예약 코너를 운영하여 기존 대비 일일 처리 용량을 약 50% 증대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9일 오후 3시 기준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건수는 950만 건을 넘어섰으며, SK텔레콤은 금일 중으로 1천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예약 접수, 예약 보호 서비스 완료 안내, 예약 가입 완료 안내 등 UI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특히, `SKT가 서비스 가입 후 피해에 100% 책임지겠다`는 문구를 명시하여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갖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입 완료 안내 화면 및 문자 예시
가입 완료 안내 화면과 문자 메시지 예시를 통해 고객들은 서비스 가입 여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SK텔레콤은 이번 유심보호 서비스가 유심 교체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 및 이용 전반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더 나아가, 오는 5월 중으로는 해외 로밍 시에도 유심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시스템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