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안전 관련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afety Management System;SMS)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 개최
이날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포함해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23개 회사의 안전 최고 책임자와 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는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해 인천공항의 항공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항공기 안전운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을 감안해 공항운영 전반의 안전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최근의 항공수요 증가추세에 대응해, 항공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기관 간 안전관련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더욱 효과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인천공항 각 분야(공항운영, 항행시설, 항공교통)의 안전성과를 평가하고 정부의 항공안전 프로그램과 연계한 2025년도 인천공항의 안전정책 목표를 수립했으며, 신규 수립된 안전정책 목표 이행을 위한 각 회사별 실천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안전 분야 실천과제를 적기 이행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섬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많은 여객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계시는 만큼, 안전을 공항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